1. 페더럴펀드(federal funds)
미 연방준비은행에 지급준비금 예치의무가 있는 예금은행이 지급준비금 과부족을 조절하기 위해 여타 예금은행, 정부보증기관(government-sponsored enterprises) 등으로부터 무담보로 차입한 자금
동 자금이 거래되는 시장을 페더럴펀드시장(federal funds market)
페더럴펀드 거래 만기는 대부분 익일물이며, 기일물(term federal funds)의 경우 만기 제한은 없으나 통상 1년을 넘지 않음
미 연준의 지급준비금 부과 대상인 상업은행, 저축대부조합(Savings and Loan Association), 상호저축은행(Mutual Savings Bank),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 해외 은행의 미국 지점 등은 페더럴펀드시장에서 자금 차입과 공급이 모두 가능
지준적립의무가 없는 정부기관, 정부보증기관, 국제기구 및 증권 딜러(securities dealer) 등은 페더럴펀드시장에서 자금을 공급할 수는 있으나 차입할 수는 없음
미 연준은 정책금리인 익일물 무담보 페더럴펀드 금리가 목표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페더럴펀드시장의 수요 및 공급규모, 금리 등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공개시장운영(open market operation)을 실시함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페더럴펀드 목표금리를 변경하면, 페더럴펀드시장에 참가하는 상업은행 등이 재정거래를 하게 되고, 페더럴펀드 금리가 동시에 변동, 이러한 단기금리의 변동은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쳐 장기금리가 변동하게 됨
2. 평가절상(revaluation)
환율 : 일반적으로 거래 대상물인 외국환(외국통화) 한 단위와 교환되는 자국 통화의 양
원화절상은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외환의 가치가 하락하고 원화의 가치는 상승하는 현상
을 의미하며, 이때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데 이를 평가절상이라고도 말함
평가절상이나 평가절하(devaluation), 또는 절상(appreciation)이나 절하(depreciation)의 의미는 일반적으로는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 도중 어느 환율제도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구분
- 평가절상(또는 평가절하)은 고정환율제도하에서 정부가 정책적 목적 등으로 자국 통화의 대외가치인 환율을 인위적으로 일시에 조정하였을 경우 사용
- 절상(또는 절하)은 일반적으로 자유변동환율제도하에서 환율이 외환시장의 수급기능에 의해 하락하였을 경우에 사용
▷ 연관검색어 : 고정환율제도/자유변동환율제도, 평가절하,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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