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회계기준(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기업이 회계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 Standards Board)가 제정한 회계처리기준
자본시장개방 등 전 세계의 글로벌화 진전 등으로 국제적으로 통일된 회계기준의 필요성이 증가한 데다, 특히 2002년 발생한 엔론, 월드콤 등의 회계부정사건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회계투명성에 대한 요구도 커짐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이 마련됨
국제회계기준의 핵심 원칙
- 원칙중심의 기준 회계
- 연결재무제표 중심 보고
- 공정가치 평가
- 경제적 실질에 기초한 회계처리 등
회계기준 단일화 추세에 따라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우리나라도 국내 회계 투명성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저하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2007년 3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로드맵」을 발표
이후 희망기업은 2009년부터, 상장회사는 2011년부터 전면 도입
2. 국채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자금 용도에 따라
- 국고채권 : 국채의 대부분을 차지
- 재정증권
- 국민주택채권
- 보상채권
국고채권
- 주로 국가 재정에 필요한 자금(적자재정 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국채법」에 의해 발행
- 만기는 3년, 5년, 10년, 20년, 30년, 50년(안정적인 재정자금 조달, 국채 만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2016년 10월에 도입) 등 6가지 종류로 구성
-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
- 국고채권의 원활한 소화 및 시장조성을 위해 국채자기매매업무 취급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종합금융회사) 중 국고채권 인수 및 유통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을 국고채전문딜러로 선정 · 운영 - 미국의 primary dealer와 같은 기능을 수행
재정증권
- 재정부족자금의 일시 보전을 위해 「국고금관리법」에 의해 발행
- 만기는 1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개월 이내
-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
국민주책채권
- 국민주택건설 재원조달을 위해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해 부동산 등기 및 인허가와 관련하여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첨가소화 방식으로 발행
- 만기는 5년
보상채권
- 공공용지 보상비 마련을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당사자 앞 교부방식으로 발행
- 만기는 5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년 만기로 발행
3.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일반적인 경우 기업이 재화 및 서비스 생산량을 늘려감에 따라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평균 생산비용도 점차 늘어나지만, 일부 재화 및 서비스 생산의 경우에는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평균 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규모의 경제라고 함
- 초기 생산단계에서 막대한 투자비용이 필요하지만 생산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철도 · 통신 · 전력산업에서 나타남
- 생산이 시작된 이후 수요가 계속 늘게 되면서 평균 생산비용도 감소하는 특징
- 분업에 따른 전문화 이익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규모의 경제가 나타남
- 예를 들어 각자 케이크를 만드는 3명의 제빵사들이 따로 케이크를 만들 때 보다 한 명은 반죽만, 한 명은 굽기만, 한 명은 장식만 하는 분업을 할 경우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평균 비용도 줄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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