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1. 공급탄력성

 

 

• 가격 변화에 대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
•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누어 측정(공급량의 변화율 ÷ 가격의 변화율)
•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큰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탄력적
•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적은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비탄력적
• 공급량 변화율과 가격변화율이 같다면 공급탄력성은 1이고, 공급은 단위 탄력적
• 어떤 재화의 공급량이 가격 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영(0)이고,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비탄력적이라 하며 이 재화의 공급곡선은 수직선의 형태
• 한 재화의 공급곡선이 수평선일 때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탄력적이며 공급탄력성은 무한대(∞)
• 공급탄력성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하는 생산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짐

 

 

▷ 연관검색어 : 수요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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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도(short selling)

 

 

공매도란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

 

예를 들어 투자자가 A주식을 빌려 주당 15,000원에 팔고 며칠 후 그 주식이 12,000원으로 하락하였다면 12,000원에 주식을 매입하여 빌린 A주식을 되갚으면 주당 3,000원의 수익을 얻음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수익을 얻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 투자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함

 

특히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이 되었을 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전체 거래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공매도에 쏠릴 경우 주식시장이 한순간에 폭락하는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함

 

우리나라도 2008년 9월 금융위기 직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종류의 공매도를 금지시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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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리변동환율제도(m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 환율이 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지만, 단기적으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수준에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시로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환율 수준을 관리하는 환율제도
•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의 장점을 살린 중간 형태
• 목적 : 환율을 완전히 시장 자율에 맡기게 되면 환투기 차익 등을 노린 단기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으로 인해 환율과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소

 

 

1970년대 브레튼우즈체제가 무너진 이후의 국제통화제도는 환율 변동 허용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혼재되어 있음

 

• 주요 선진국들 :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채택
• 개도국들 :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는 경향

 

 

▷ 연관검색어 : 고정환율제도/자유변동환율제도, 외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