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1. 관리통화제도

 

 

• 1930년대의 대공황을 계기로 많은 나라들이 금본위제도를 포기하면서 도입된 통화제도
• 일국의 통화량 증감을 중앙은행 등 정책당국이 재량으로 조절하는 제도
• 화폐 발행량이 정책당국에 의해 관리됨

 

 

금본위제도

• 금의 자유로운 국제이동을 통해 환율 안정이 주목적
• 경기변동이 국제적인 파급을 피하기 어려움
• 대외균형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대내균형의 달성이 어려워지는 등의 취약점이 있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1931년 영국의 금본위제가 붕괴되고 금의 편재로 국제무역의 원활한 결제가 어렵게 되자 세계 각국은 완전고용을 도모하는 통제경제체제로 이행하면서 관리통화제도를 채택

 

 

• 금본위제도 : 환율 안정 및 국제수지 같은 국제 균형을 우선시
• 관리통화제도 : 성장과 고용 등 국내 균형 우선의 통화제도

 

관리통화제도 하에서도 환율 안정 등 대외균형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으므로 양자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가 이 제도의 과제가 됨

 

 

▷ 연관검색어 : 금본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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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환사채(EB : Exchange Bond)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사채를 교환사채 발행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타사 주식 등 여타의 유가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 사채

 

 

발행하는 채권에 주식이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식연계증권으로 불림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s with Warrant) : 발행회사의 신주를 일정한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
•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

 

 

발행회사가 보유하는 교환대상 유가증권은 상장유가증권으로 제한되고 있으며 증권예탁원에 의무적으로 예탁되어야 함

 

• 투자자 : 미래의 주식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정성과 이익 가능성이 겸비되어 있어 유리한 투자수단
• 발행회사 : 낮은 이자율로 사채를 발행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 회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을 촉진할 수 있는 장점

 

 

신규자금 유입이 없다는 점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는 다르고 신주발행에 따른 자본금의 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도 다름

 

 

▷ 연관검색어 :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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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환성 통화(convertible currency)

 

 

국제적인 통용력을 가진 특정 국가의 통화

현재는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달러화와 자유로이 교환 가능한 통화라는 의미로 사용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IMF 협정에 따라 IMF 회원은 자국 통화에 교환성을 부여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음 - 이 의무는 제8조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

 

IMF 8조국 : 자국 통화의 교환성을 유지하는 국가

교환성 통화 : 교환성을 유지하는 국가의 통화

 

좁은 의미로는 SDR(special drawing rights,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가치 산정에 사용되는 바스켓 통화의 요건에 자유사용가능성(freely usable criterion)이 포함

 

 

2016년 10월에 바스켓 통화로 결정된 통화

• 미 달러화
• 유로화
• 파운드화
• 엔화
• 위안화

 

 

▷ 연관검색어 : 특별인출권(SDR), 복수통화바스켓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