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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luvDo 2022. 3. 11. 21:37

 

성격이 내성적인 데다가 낯가림도 심해서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하나씩 실천해 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중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전부 다 할 수 있으면 좋지만 한 두 가지만이라도 꼭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이 중에서 "웃어라"와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려 애써라"를 실천하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실행을 하게 되었다. 평소와 같이 일을 하는데 간병사 한 분이 화를 내시는데 예전 같았으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 건데 책을 읽고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서 어제 얼마나 화가 났으면 오늘 나한테까지 화를 내면서 얘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니 그 사람의 행동이 조금 이해되면서 상황을 잘 설명해 드리고 일을 진행했다. 나중에 다시 그 사람이랑 마주쳤을 때는 전과는 다르게 웃으며 이야기해 주셨다. 책 덕분이 상황이 잘 마무리되어서 너무 좋았다. 아직 숙쓰럽기도 하고 완벽히는 안되더라도 조금씩 책에 있는 내용을 실천하다 보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방법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자. 왜 그 사람들이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써보자. 비판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고 재미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공가, 관용, 친절도 몸에 배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

 

 

우리의 업적, 우리의 욕구에 대해 생각하는 걸 잠시 멈추기로 하자.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자.  아첨 따위는  잊어버리자. 정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정을 해주기로 하자.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기억하라. "먼저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요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혼자일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오래전,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무려 백 년 전에 로마의 유명한 시인이었던 푸블릴리우스 시루스가 말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때에야 비로소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행복을 찾는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다.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면 된다. 행복은 외적 상황에 달려있지 않다. 행복은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이 시간이 필요하다. 에머슨에 따르면 "훌륭한 예절은 사소한 것을 희생할 띠 이루어진다."

 

 

 

여러분들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찰스 노샘리 여사가 말하듯 "관심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며 대답할 만한 질문을 하라. 그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라.

 

 

 

디즈레일리는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그러면 그 사람은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다."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이집트 왕 악토이는 아들에게 현명한 충고를 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마라. 그래야 얻을 게 있을 것이다."

 

 

옛 속담을 기억하라.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양보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는다."

 

 

링컨의 말을 기억하라. "벌꿀 한 방울에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 어떤 사람을 당신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진정한 친구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벌꿀 한 방울이다.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은 '네, 네'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상대방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계속해서 끝없이 많은 동의를 받아냈다. 그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결국은 상대방이 자신도 모르게 격렬하게 비판했던 결론을 받아 들일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당신이나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우리의 보잘것없는 성취로 다른 사람을 지겹게 만들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러니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만들자.

 

 

누구도 강제로 물건을 사고 싶어 하지 않고 누구나 명령을 받기 싫어한다. 우리 스스로 원해 물건을 사고 자신이 바라는 대로 행동하는 편을 훨씬 더 선호한다.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이 이해될 것이다. 아마 그의 성품마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젝 당신이었다고 해도 틀림없이 당신처럼 생각했을 거예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하나는 듣기에 그럴듯한 이유고, 나머지 하나는 실제 이유다. 다른 사람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의 좀 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극화'. 말로 어떤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실을 선명하고, 흥미롭고, 극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쇼맨십을 활용해야 한다.

 

 

찰스 슈와브 "어떤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경쟁심을 자극해야 합니다. 누가 더 돈을 많이 버는가 하는 추잡한 경쟁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나고자 하는 욕망, 그게 경쟁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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