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1. 장외시장(OTC : Over-The-Counter)

 

 

장내시장이 아닌 시장에서 중개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장내시장에서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상품이 표준화되어야 하는데 채권이나 단기금융상품 또는 파생상품은 표준화하기 어려움

 

 

예를 들어

• 채권은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종류도 많은 데다 발행(잔존) 만기, 발행금리 및 신용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표준화하기 어려움

• 콜, 기업어음 등 단기금융상품이나 파생상품도 다양한 발행(잔존) 만기, 다양한 표면금리, 상이한 신용도 등으로 인해 표준화하기 곤란

• 이러한 금융상품들은 표준화가 어렵게 때문에 장내거래를 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짐

 

 

 

장외거래는 보통 중개회사가 전화, 인터넷 메신저 등을 통해 매도 또는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의 호가를 받은 후 반대거래를 원하는 상대방을 찾아 거래를 성사시킴

 

 

 

장외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개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

 

 

 

 

▷ 연관검색어 : 장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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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산소득(property income)

 

 

국민계정에서 재산소득이란 금융자산 또는 자연자원(주로 토지 및 지하자원)의 소유주가 타 경제주체에게 자금을 공급하거나 유형 비생산자산을 사용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서 수취하는 소득을 말함

 

 

 

금융자산 : 이자, 배당 등 투자소득의 형태로 재산소득이 발생

 

 

자연자원 : 임료의 형태로 재산소득이 발생

 

 

 

재산소득의 분류 : 이자, 배당 및 준법인기업소득인출, 국외직접투자에 대한 재투자수익, 투자소득 지급, 임료 등

 

• 이자 : 예금, 채무증권, 대출 및 기타 수취권 등 금융자산의 소유주가 위에 자금을 공급하거나 유형 비생산자산을 사용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서 수취하는 소득

• 배당 : 주주가 법인기업으로부터 자금 공여의 대가로 취득하게 되는 소득

• 준법인기업소득인출 : 소유주가 기업에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발생하는 소유주의 소득

• 국외직접투자에 대한 재투자수익 :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 또는 비거주자의 국내직접투자에서 발생한 이익이 배당 등의 형태로 실제로 배분되고 남은 유보이익을 의제하여 투자자에게 지급 처리한 것

• 투자소득지급 : 보험가입자의 법적 준비금 및 연금자산 등의 운용에서 수취하는 투자소득을 해당 자산의 실제 소유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의제처리 한 소득

• 임료 : 토지, 지하자원 등 자연자원 사용에 대한 재산소득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토지에 대한 임료만을 계상하고 있음

 

 

 

 

▷ 연관검색어 : 본원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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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정수지

 

 

정부의 수입과 지출의 차이

 

• 수입과 지출이 같으면 균형

• 수입이 더 많으면 흑자

• 지출이 더 많으면 적자

 

 

 

재정적자가 발생하면 국채 발행이나 차입이 늘어나 정부부채가 증가

 

 

정부의 재정활동은 조세와 정부지출의 형태로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라는 거시경제의 순환에 영향을 즘

 

 

재정지출로 정부 서비스가 생산되지만 일정 부문은 조세 등으로 조달된 자금이 타 부문으로 이전되는 성격도 갖고 있음

 

 

재정적자가 과다하지 않도록 유로존(EU)은 안정성장 협약에 의거 회원국들의 재정적자를 GDP의 3% 이내, 장기적인 정부부채는 GDP의 2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함

 

 

우리나라는 당해 연도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것을 “통합재정수지”라고 지칭하고,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의 수지를 제외한 재정수지를 별도로 “관리재정수지”라고 별도로 산출 운용하고 있음

 

 

사회보장성 기금수입은 장기적인 미래지출을 위한 것으로 당해 연도의 재정활동 결과로 보기 곤란하며 기금의 성숙도에 따라 대규모 흑자나 적자가 발생하여 당해 연도의 재정활동을 판단하는데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

 

 

 

 

▷ 연관검색어 : 국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