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요/경제금융용어 700선

122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luvDo 2022. 4. 14. 12:27

1. 신 · 재생에너지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는 기존의 화석연료(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와 우라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지칭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또는 재생 가능한(renewable) 에너지를 포함

 

 

세계 각국은 자국의 자원 여건 및 환경기준 등을 고려하여 신 ·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특정 에너지를 추가 또는 제외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그 정의에 대한 명확한 국제적 기준이 없고 이에 따라 통계편제 기준도 국가별로 다름

 

 

우리나라에서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 이용 · 보급 촉진법 및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규정함

  • 신에너지 : 연료전지, 석탄액화 · 가스화 및 수소에너지
  • 재생에너지 :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및 지열

 

 

 

 

▷ 연관검색어 : 탄소배출권

 


 

2.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주식을 발행할 경우 투자자가 미리 약정된 가격에 일정한 수량의 신주(新株)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인 워런트(Warrant)가 결합된 회사채를 말함

 

 

투자자들은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상회하면 신주를 인수하여 차익을 얻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인수권을 포기하면 됨

 

 

 

BW의 장점

  • 일반 채권에 비해 발행금리가 낮아 발행 회사는 적은 비용으로 자금 조달 가능
  •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상회할 경우에는 투자자들의 신주인수권 행사에 힘입어 자기자본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자금조달이 가능
  • 투자자는 채권으로부터 이자수익을, 주식으로부터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

 

 

BW는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CB는 전환 시 그 사채가 소멸되는 데 반해, BW는 신주인수권 행사 시 인수권 부분만 소멸될 뿐 사채 부분은 계속 효력을 갖게 되므로 양자 간에는 차이가 있음

 

 

 

 

▷ 연관검색어 : 전환사채(CB)

 


 

3. 신흥시장국채권지수(EMBI+ : Emerging Market Bond Index +)

 

 

  • 글로벌채권펀드 : 미국, 유럽, 일본 등 신용등급이 높은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 신흥시장국채권펀드 : BRICs 등 신흥시장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 양자 간 투자위험도의 차이 때문에 통상 신흥시장국채권펀드의 금리(투자수익률)는 글로벌채권펀드의 금리보다 높음

 

 

 

EMBI+

  • 투자은행인 JPMorgan이 신흥시장국 투자에 대한 벤치마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신흥시장국 채권펀드 투자수익률 지수로서 신흥국 정부가 발행한 달러화 표시 채권 및 유통 대출을 대상으로 산출
  • 신흥시장국 채권 등의 가산금리를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가중 평균하여 지수화한 것

 

 

 

EMBI+ 수익률에서 미국(또는 선진국) 국채수익률을 차감한 값을 EMBI+ 스프레드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신흥국의 위험이 증가하면 동 스프레드가 커짐

 

 

 

 

▷ 연관검색어 : MSCI 지수, FTSE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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