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처분가능소득(NDI : National Desposable Income)
- 국민경제 전체가 소비나 저축으로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의 규모를 나타내는 것
- 국민계정의 중요한 총량지표 중 하나
- 명목 시장 가격으로 평가된 국민순소득에 교포 송금 등과 같이 생산활동과는 관계없이 국외로부터의 소득(국외수취 경상이전)을 더하고 클레임 등 국외에 지급한 소득(국외지급 경상이전)을 차감한, 즉 국외순수취경상이전을 더하여 산출
- 이를 지출 면에서 보면 최종소비지출과 저축으로 나누어짐
국민계정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은 국민처분가능소득에 고정자본소모를 더한 것으로 총저축률과 총투자율을 작성하는데 이용
▷ 연관검색어 : 국민소득
2. 국민총소득(GNI : Gross National Income)
-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
- 외국으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수취 요소소득)은 포함
-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 요소소득)은 제외
국내총생산 :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생산자가 생산한 부가가치를 합산한 것이므로 국외거래에 의하여 발생하는 생산은 고려하지 않아 양자는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하여 산출
▷ 연관검색어 : 국내총생산(GDP)
3. 국부펀드(sovereign fund)
-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자산에 투자 · 운용하는 국가보유투자기금
- 운용목적이나 투자자산 선택 등에서 사모펀드, 연기금 등과 유사한 면이 있으나 소유권이 민간이 아니라 국가에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
국부펀드의 종류 : 재원을 달하는 방법에 따라 상품펀드와 비상품펀드로 나누어짐
- 상품펀드의 재원은 국가기관의 원자재 수출대금 또는 민간기업의 원자재 수출소득에 대한 세금 등 정부의 외화수입으로 조달
- 비상품펀드의 경우는 국제수지 흑자로 축적된 외환보유액, 공적연기금, 재정잉여금 등으로 조달
국부펀드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 경이나, 1953년 쿠웨이트투자청 등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국부펀드는 1970년대 이후에 만들어 짐
2000년대 이후 국부펀드는 아시아와 중동을 비롯한 신흥시장국가들이 주로 조성 - 이들은 석유수출과 경상수지 흑자를 통해 벌어들인 외환보유액을 이용하여 국부펀드를 설립하여 운용
- 우리나라는 2005년 7월 한국투자공사(KIC : Korea Inverstment Corporation)를 설립
- 2007년 중국에서 중국투자공사(CIC : China Investment Corporation) 설립
- 2008년에는 러시아에서 러시아 National Welfare Fund 가 설립
▷ 연관검색어 : 외환보유액,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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