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요/경제금융용어 700선

224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luvDo 2022. 7. 25. 10:59

1. 화폐교환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른 종류의 화폐로 바꾸어 주거나 훼손 ・ 오염 또는 마모 등의 사유로 손상된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바꾸어 주는 것

 

 

 

 

손상된 화폐를 바꾸어 줄 때의 기준

  • 앞뒷면을 모두 갖춘 은행권은 면적을 기준으로 3/4 이상 남아있는 경우 : 액면금액의 전액
  • 2/5 이상 3/4 미만인 경우 : 액면금액의 반액을 교환
  • 2/5 미만인 것 : 무효로 교환이 불가
  • 여러 개로 조각난 은행권은 동일 은행권으로 인정되는 부분을 모두 합친 면적을 기준으로 교환
  • 불에 탄 은행권은 불에 탄 재가 은행권에서 떨어지지 않고 원형에 붙어 있거나 재만 남은 은행권도 흩어지지 않고 붙어 있으면 그 재 부분까지 면적으로 판정하여 교환
  • 주화는 모양을 알아볼 수 있고 진위를 판별할 수 있으면 액면금액으로 바꾸어 줌

 


 

2. 화폐발행 / 화폐발행액

 

 

화폐발행 :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독점적인 권한으로 금융시장에서 국공채 매입, 은행에 대출, 외환 매입, 금융기관의 예금 인출 요청 등의 형태로 화폐를 시중에 공급하는 것

 

 

 

발행된 화폐는 민간이 보유하거나 금융기관이 예금인출에 대비하여 보유

 

 

 

화폐발행액 : 민간보유 현금(정부부문의 시재금 포함)과 금융회사의 시재금을 합친 것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지급준비금 등의 형태로 다시 중앙은행에 환수되는 화폐가 있으면 화폐발행액은 줄어들게 됨

 

 

 

 

▷ 연관검색어 : 화폐환수

 


 

3. 화폐의 액면체계

 

 

한 국가의 화폐를 구성하는 액면금액의 틀

 

 

보통 액면체계는 일상적인 거래 편의 도모라는 대원칙 아래 국가의 경제 ・ 사회적 여건과 국민의 화폐사용 습관의 영향을 받음

 

 

 

화폐의 액면체계는 대부분 기본수(1 ・ 5 ・ 10 등)에 10의 승수(10, 100, 1000...)를 곱하여 액면의 크기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정해짐

 

 

 

액면체계는 크게 [1,5] 체계와 [1,2,5] 체계로 구분

  • [1,5] 체계 : (1, 5, 10, 50, 100, 500) 등의 액면 배열 -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주로 동아시아 국가에서 채택
  • [1,2,5] 체계 : (1, 2, 5, 10, 20, 50, 100, 200, 500) 등의 액면 배열 - 유럽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대종을 이룸
  • 특정 액면에서 2 대신 2.5를 사용하는 [1,2.5,5] 체계도 있는데 보통 [1,2,5] 체계로 분류함

 

 

 

 

액면 종류가 적으면 사용자가 은행권 액면을 쉽게 식별하고 계산이 용이한 이점이 있는 반면에 현금거래에 필요한 은행권 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불편하고 화폐 제조비용도 많이 드는 단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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