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요/경제금융용어 700선

90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luvDo 2022. 3. 13. 14:31

1. 부채비율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

 

타인자본(부채)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전성 지표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

 

부채비율은 자기자본비율과 역(逆)의 관계 -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아지게 됨

 

 

  • 타인자본 :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부채성충당금 등의 부채
  • 유동부채 : 1년 이내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
  • 비유동부채 : 1년 이후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

 

 

경영자 입장에서는 단기채무 상환의 압박을 받지 않고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는 한 타인자본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유리

 

 

채권회수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채권자는 부정적일 수 있는데 기업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추가로 부채를 조달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과다한 이자비용의 지급으로 수익성도 악화되어 지급불능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부채비율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 자기자본 x 100

 


 

2.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등 북미 3개국 간의 자유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된 협정

 

1994년 1월 1일 공식 발효

 

 

주요 내용 :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국 사이의 재화 및 서비스 이동에 대한 각종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향후 15년간 단계적으로 철폐한다는 것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1989년 1월에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바 있는데 멕시코가 포함된 NAFTA는 지적재산권, 투자, 운송서비스 등과 관련된 규정이 추가됨으로써 적용범위가 훨씬 넓어짐

  • 시장접근 및 원산지 규정 등 상품교역과 관련된 사항
  • 투자 및 서비스 관련 사항
  • 지적재산권 등을 상세하게 규정
  • 환경에 관한 사항도 명문화함

 

 

미국의 자본과 기술, 캐나다의 자원, 멕시코의 노동력이 결합되어 지역경제를 발전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 보호와 블록 경제화를 초래하여 역외국에 대한 무역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비판도 있음

 

 

 

 

▷ 연관검색어 : 자유무역협정(FTA)

 


 

3. 분리결제(free of payment)

 

 

증권결제에서 증권인도와 대금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

 

 

동시결제(DVP) : 증권인도와 대금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방식

 

 

 

증권인도와 대금지급 간에 시차가 발생하므로 동 방식으로 결제를 수행할 경우 거래당사자 일방에게 결제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음 - 주요국에서는 증권결제기관과 자금결제기관을 연계한 증권대금동시결제방식을 이용

  • 「지급결제 및 시장인프라위원회」 (CPMI)와 「국제증권감독기구」 (IOSCO)에서 제정한 국제기준인 「금융시장 인프라에 관한 원칙」 (PFMI)에서도 분리결제보다는 동시 결제방식을 권고하고 있음

 

 

 

 

▷ 연관검색어 : 증권대금동시결제(D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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