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요/경제금융용어 700선

69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luvDo 2022. 2. 20. 11:12

1. 레버리지비율

 

 

기본자본(Tier 1) / 총익스포저(난외자산 포함) X 100

 

  • 분자의 자본은 바젤III 기준 기본자본(Tier 1)을 사용
  • 분모의 총익스포저는 위험가중 자산 기반의 자기자본비율과 달리 명목가액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

 

 

자기자본비율 규제 하에서 은행은 호황기보유자산의 위험가중치를 낮게 설정함으로써 외형상 높은 자기자본 수준을 유지하면서 레버리지를 확대 - 위기 발생급격한 디레버리징(자산처분, 부채상환)이 발생하여 위기가 증폭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레버리지비율 규제는 이러한 자기자본비율 규제의 문제점을 보완

 

 

  •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2015년 1월부터 레버리지비율 공시를 의무화
  • 은행들은 2018년 1월부터 최저 레버리지비율(3%)도 준수
  •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에는 2022년 1월부터 시스템적 중요도에 따라 추가 레버리지비율이 부과 - 위험가중자산 기반 자기자본비율 규제에서 G-SIB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추가자본 규제와의 일관성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G-SIB은 자기자본비율 규제상 부과되는 추가 자본의 50%만큼 상향 조정된 레버리지비율을 준수

 

 

예컨데 2%의 추가자본이 부과된 G-SIB이 준수해야 할 레버리지비율은 최저 레버리지비율 3%에 추가자본의 50%에 해당하는 1%가 가산된 4% - 동 레버리지비율을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 이익처분이 제한되는 것은 G-SIB 추가자본의 미준수시와 동일

 

 

 

▷ 연관검색어 : 기본자본(Tier 1), 익스포저, 디레버리징

 


 

2. 로렌츠곡선(Lorenz Curve)

 

 

1905년 미국의 통계학자린 로렌츠(M. Lorenz)가 소득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제안한 것

 

인구의 누적비율을 가로축에 소득의 누적점유율을 세로축에 놓고 이들의 관계를 그림으로 표시한 곡선

 

 

  • 모든 사람의 소득이 일정하다면 인구가 누적되어도 소득 누적액이 일정할 것으로 로렌츠곡선은 아래 그림의 OO'선과 같은 대각선이 됨
  • 소득이 불평등하다면 처음에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의 누적액이 더해져 그래프의 기울기가 완만하다가 뒤로 갈수록 소득이 많은 사람들의 누적액이 더해지면서 가파른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진 곡선
  • 한 사람이 모든 소득을 다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OTO'선과 같은 모양

 

  • OO'선에 가까워질수록 분배상태가 평등
  • OTO'선에 가까워질수록 불평등 정도가 높다고 판단

 

 

장점 : 한 나라의 소득분배 상태를 그림으로 볼 수 있음

 

단점 : 그 정도를 정량적으로 표시할 수 없음

 

소득분배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니계수를 이용

 

 

 

지니계수

  • 아래 그림의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을 대각선 아래 삼각형 면적 전체로 나눈 것
  • 소득분배가 완전히 평등 :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이 0이 되어 지니계수는 0
  • 소득분배가 완전히 불평등 :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아래의 면적이 대각선 아래 전체 면적과 같게 되므로 지니계수는 1

 

 

 

 

 

 

▷ 연관검색어 : 지니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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