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20(Group of 20)
G7에 속하는 7개국, 신흥시장국 12개국 및 유럽연합을 포함한 20개국의 국제회의체
G7이 1999년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국제 금융경제 현안에 관한 논의 등 정책협력 대상을 주요 신흥시장국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G20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회의가 개최되기 시작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G20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된 후 2011년부터 정례화되면서 G20는 세계경제 협력을 위한 최상위 포럼 역할을 하게 됨
금융위기 극복 및 정책 정상화,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 구축, 금융규제 개혁, 글로벌 금융안정망 구축, 글로벌 불균형 완화 및 국제금융기구 개편 등에 관한 논의를 진전시키고 있음
G20 회의의 구성
- 정상회의
-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회의 : 의장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공동의장을 수임하며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와 국제기구 및 초청국 대표가 참가, 통상 연 3~4회 개최
- 의장국단회의
- 재무차관 ・ 중앙은행부총재회의
- 실무그룹 및 전문가 그룹 회의
G20 회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투표권이나 결의문이 없기 때문에 권고안이나 조치에 대해서는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원칙
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G20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서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음
▷ 연관검색어 : G7(Group of Seven), 유럽연합(EU)
2. G7(Group of Seven)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 선진국의 모임을 지칭
이들 국가의 모임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의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G5 회의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탈리아(1975년)와 캐나다(1976년)가 참여하면서 G7이 됨
냉전 종식과 함께 러시아가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1997년)하며 G8이 결성되었으나 2014년 크림반도 위기로 러시아의 G8 참가자격이 일시 정지되었고, 2017년 1월에는 러시아가 G8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서방선진 7개국(G7) 체제를 다시 갖추게 됨
-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회의 : 각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하는 회의로 매년 세계 경제 및 금융에 관한 주요 이슈와 각국 간 경제정책 협조 등을 논의
- 정상회담 : 각국 대통령과 총리가 참가하는 가운데 1년에 한 번 개최되며 세계의 주요 의제 등을 논의
G7은 당초에는 세계 경제의 당면과제 해결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두고 있었으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발발(1979.12월) 후 1980년 이탈리아 회의에서 서방 세계가 단결하여 소련에 맞설 것을 논의하였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경제 외에도 정치와 외교 분야로까지 의제 분야가 확대됨
▷ 연관검색어 : G2(Group of Two), G20(Group of 20)
3. GDP갭
잠재GDP
- 한 나라의 생산요소인 노동과 자본을 모두 동원(완전고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GDP
-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 달성 가능한 최대GDP로 정의하기도 함
GDP갭
-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차이
- GDP갭이 양(+)이면 경제활동이 정상 수준을 넘어서 과도한 수준에서 이루어지면서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높아짐
- GDP갭이 음(-)이면 총수요가 총공급을 밑돌게 되어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인플레이션도 낮아짐
DP갭률은 GDP갭을 잠재GDP로 나눈 백분율(%)로서 GDP갭과 같은 개념
▷ 연관검색어 : 실업률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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