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일차 경제금융용어 공부

1.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측정하는 지표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어느 정도나 부담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의 이자부담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이용

 

 

동 지표가 높을수록 이자부담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으며, 동 지표가 1보다 작으면 영업이익 전체로도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함

 

 

우리나라와 같이 기업의 이자수익이 상당한 규모에 이르는 경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자비용에서 영업외이익으로 분류되는 수입이자를 차감한 순금융비용을 이용하여 산출한 순이자보상배율을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음

 

 

 

이자보상비율 : 이자보상배율에 100을 곱하여 %로 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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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전소득수지

 

 

국제수지표상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항목 중의 하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무상으로 주고받는 거래의 수지

 

 

 

이러한 거래에는 재외교포가 국내 친지에게 보내는 개인송금, 국외 자선단체의 기부금이나 구호물자, 국제기구 출연금 등이 포함됨

 

 

 

 

▷ 연관검색어 : 경상수지, 국제수지(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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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중통화채(dual currency bond)

 

 

국제 간 환율 및 금리 전망을 바탕으로 채권발행 통화와 상환통화를 달리하여 발행하는 채권

 

 

 

발행 방식

• 채권의 발행 : 저금리통화(강세통화)

• 상환 : 고금리통화(약세통화)

 

 

 

이중통화채의 발행으로 발행자는 금리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투자자는 상환통화가 미리 정한 환율보다 강세가 될 경우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예컨대 액면과 이자는 미 달러화로 표시되고, 상환은 엔화나 스위스 프랑화로 하는 방식의 채권

• 달러화가 강세인 때에 주로 사용

• 일본의 경우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자국 통화 표시 채권의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채권의 쿠폰을 금리가 높은 통화로 지급하는 방식의 이중통화채가 활발하게 발행

 

 

 

역이중통화채(reverse dual currency bond) : 기채통화와 상환통화는 같으나 이자 지급은 발행 당시의 고금리통화로 이루어지는 형태

 

 

혼합이중통합채권 : 채권의 원금은 두 나라 통화로 수수되고 이자지급은 두 나라 환율에 연결